Her main body of work employs a staining and pouring technique on her paintings to create organic and ambiguous forms. 'Figure series' is intended to draw out memories from the audience’s whilst partaking in forming and depositing new memories. This is her ongoing exploration that art engages in an active relationship with the audience by the process of developing emotional links between the two. This forms the core concept that art cannot exist without the presence of a conscious spirit.



예술은 본인의 내면을 끄집어내는 자기표현이며 동시에 해소이다. ‘Figure series' 는 주제, 기교, 형태 등에 얽매이지 않고, 인간의 순수한 본능적인 충동만을 충족시키기 위한 의도적인 기법이 아닌, 시간의 흐름에 따라 독자적으로 생성될 수 있는 오토마티즘(Automatism)으로 만들어졌다.

본인은 오토마티즘의 기법 중 하나인 붓기(Pouring) 기법으로 내면의 충동을 캔버스에 해소했으며, 이때 선택한 색상과 제스처를 통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독자적으로 불규칙한 형태를 담아냈다. ‘Figure series' 는 물감을 붇는 행위를 통해 나타나는 에너지의 힘과 자유로움을 기록하는 행동의 가치를 주목해야 하는 시리즈이다.